그는 이날 KES 2023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에서 가속하고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은 세상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우리 전자산업은 한발 앞서 이런 변화에 대응하고 발 빠르게 적응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산업계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향후 세계시장을 선도하느냐, 도태되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덧붙였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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