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SK가스는 전국 SK가스 충전소 부지와 인근 택배 터미널을 활용해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 800여 개의 SK가스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화물차주에 제공키로 했다. 또 기존 경유 트럭의 친환경 LPG 트럭 전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형 LPG 1t 트럭은 전기트럭에 비해 짧은 충전시간(3분)과 긴 운행거리(500㎞)로 화물 적재가 많고 추운 겨울에도 운송해야 하는 택배업계에 적합하다는 게 SK가스의 설명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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