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PIF 추진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국산 용역과 기자재 구매가 이뤄질 때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 지원 계약을 맺는다. 무보는 또 PIF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해 사우디 프로젝트 납품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만나게 하는 ‘K-SURE 벤더페어’ 행사를 열 계획이다.
무보는 지난 22일 리야드에서 사우디 국영 에너지 기업인 아람코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무보는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아람코 발주 프로젝트에 30억달러의 수출 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