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의 계절’인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해 가을철 단풍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아웃도어 필수템’ 주목
도심을 벗어나 캠핑, 트레킹 등의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웃도어 필수템’에 주목할 만하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그린랜드 윈드스토퍼 재킷’은 후드 일체형 재킷이다.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방수 지퍼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및 라이트 카키 등 3종이다.아웃도어에 적합한 신발도 있다. ‘에너지 테크 III 보아 고어텍스’는 가볍고 탄성이 우수한 카본 소재와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소재를 적용했다.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인솔(안창)에는 메리노울을 사용해 속건성이 우수하고,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초정밀 피팅이 가능하다고 노스페이스는 설명했다.
‘빅 샷 노벨티’는 노스페이스 간판 헤리티지 제품이자 빅 사이즈 백팩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세계 5대 미봉 중 하나인 피츠로이산에 쌓인 눈과 노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전사 프린트가 특징이다. 전면 분리형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끈은 ‘플렉스벤트’라는 기능성 소재를 써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가성비 높인 제품도 선보여
노스페이스는 디자인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몇 가지 제품도 추천했다. ‘울리 플리스 보머’는 부담스럽지 않은 크롭 스타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안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TNF 롱슬리브 모크넥’을 함께 입으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노스페이스의 설명이다.‘여성용 캠퍼 V 스커트’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야외 활동에도 적정 체온을 유지해 주는 패딩 스커트다. 패딩 블랭킷으로도 연출 가능한 ‘투인원(2 in 1) 제품’으로 기획됐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허리벨트와 벌어짐을 방지하는 이너 스트링 등 세심한 설계가 강점이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에겐 ‘키즈 알콘 드라이벤트 재킷’이 적합하다.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유 있는 핏으로 제작됐고 티셔츠, 후드티, 맨투맨 등과 코디하기 좋다. 활용도 높은 블랙부터 라이트 베이지, 카키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우수한 보온성을 갖춘 ‘키즈 코듀로이 캠퍼 팬츠’도 있다.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다. 허리 밴드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활동성 높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키즈 킵 온 보아’는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들의 발에 맞는 초정밀 피팅이 가능하다.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울 인솔(안창)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을 제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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