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 이후 세 차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고, 12장의 앨범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린 슈퍼스타다. 지난 3월 시작한 이번 투어는 내년 11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스위프트는 이번 투어로 미국에서만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1조원이 넘는 입장료 매출을 올렸다. 지난 13일 북미에서 공개된 콘서트 실황 영화도 개봉 열흘 만에 1억7900만달러(약 2410억원)를 벌어들였다. CGV용산 아이맥스관 등 41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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