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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작가가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 3인의 ‘동양의 신’ 조각을 세웠습니다. 영원 불멸을 바라고 대리석을 쪼아 만들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훼손되고 사라진다는 것을 매일 매일 물에 닿아 조금씩 사라지는 비누가 웅변하는 셈이죠. - 이한빛의 아메리칸 아트 살롱
● 보통의 우리, 대담한 용기
그는 어떤 의미 부여를 할 것 없이 그저 존재하는 사람이다.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공상과학(SF) 소설을 쓰는 최의택이 존재한다. 우크라이나에서 밀리나가 그림을 그리고 친구를 사귀고 꿈을 키우듯이. 그러한 삶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보통의 거의 모든 우리가, 빠짐없이 그러하듯이. 그 담백한 용기가 아름답고 벅차다. - 서효인 안온북스 대표의 탐나는 책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에 이은 정지용 감독의 세 번째 실화 바탕 영화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이 작품의 모티프다. 설경구가 주연을 맡고 허성태, 염혜란이 조연했다.
● 클래식 - 윤이상국제콩쿠르 콘서트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11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입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라와 함께 공연한다.
● 클래식 - 베조트 압두라이모프 독주회
우즈베키스탄 출신 피아니스트 베조트 압두라이모프의 내한 리사이틀이 11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랑크, 라벨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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