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식 판매하는 벤츠 신차에 유록스 지속 공급
롯데정밀화학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유록스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국내 공식 판매되는 벤츠 승용차에 유록스를 지속 공급하게 됐다.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애드블루(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 5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 등으로 높은 소비자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BMW, 볼보, 스카니아, 만트럭,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기아, 타타대우자동차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 등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되고 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다. 배출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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