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확산에 해충 퇴치제 인기…경남제약 上·동성제약 7%↑

입력 2023-10-31 17:53   수정 2023-11-01 01:38

빈대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해충 퇴치제를 판매하는 제약주가 뜨고 있다.

31일 경남제약은 29.94% 오른 1519원에 장을 마쳤다. 동성제약도 7.14% 상승한 6300원에 마감했다. 해충 퇴치제를 판매하는 업체들이다. 대구 인천 등 지방에서 출몰하던 빈대가 서울 전역으로 퍼지자 해충 퇴치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 제약주들은 최근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경남제약은 지난 26일 1135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동성제약도 19일 5270원(52주 최저가)을 찍었다.

올 들어 질병이 유행할 때마다 관련 제약주가 들썩였다. 최근엔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이 대유행하자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국제약품, 광동제약 등 제약주가 뛰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