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 그룹은 현가·구동장치와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전기차 관련 매출 비중이 30.8%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행장은 이날 'NH 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강태룡 CTR 그룹 회장과 업계 현안 및 기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CTR 그룹이 경남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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