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하는 ‘2023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에서 용인외대부고(황준호 김연우 이소윤 은석준)가 대상을 받았다. 용인외대부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은 청주여상, 은상은 북일고와 경명여고, 동상은 세인트폴국제학교와 한민고·숭덕여고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이달 24일 한국경제신문 사옥 18층에서 열린다.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실물경제를 배우는 체험식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과 같이 주체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인외대부고는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250만원의 장학금, 지도교사 연구비 8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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