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TX의 컴백 앨범 콘셉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NTX는 지난 1일과 3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NTX는 올블랙 패션으로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극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양한 헤어 컬러는 물론, 고글과 페이스 체인을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작 '레이트커머(LATECOMER)'에서 소년미 넘치는 콘셉트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섹시하고 강렬한 옴므파탈 매력이 담긴 콘셉트로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NTX는 "노래를 듣다 보면 음악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멤버 로현은 '오드 아워'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멤버들 역시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한 만큼 NTX의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드 아워'는 오는 15일 정오 발매되며, NTX는 당일 오후 7시 팬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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