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에 따르면 올해 초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자 KIRO와 손잡고 공동 로보틱스센터를 열어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 주기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 농업 로봇 △실내용 배송 로봇 △포스코 등 산업용 특수 로봇 등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동은 공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자율운반 로봇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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