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라이머(본명 김세환) 대표와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브랜뉴뮤직 측은 6일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한경닷컴에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사생활이라 자세한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7년 결혼한 라이머와 안현모는 예능 프로그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그룹 AB6IX, 래퍼 한해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2016년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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