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범죄 급증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관련 영상, 사진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황 행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이미지를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그는 하이자산운용 사공경렬 대표의 지명을 받아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하이투자파트너스 권준희 대표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을 지목했다.
황 행장은 “심각한 문제로 번지고 있는 마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는 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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