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서울 명동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사진)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해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를 알리고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이종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그라피티(graffiti: 스프레이 페인트로 벽 등에 그리는 그림이나 기호 등) 월’을 만들고, 손 선수가 드리블하며 질주하는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도 선보였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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