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가운데)과 모범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1% 기부를 비롯해 나눔 활동에 동참한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 광양기업 등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단의 누적 기부금은 898억원에 달한다. 기부자는 3만5000여 명이고 수혜 인원은 30만3844명이다. 최 회장은 “더 나은 세상을 가꾸는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이 모여 바다가 된다)’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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