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34·사진)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갤러리아는 8일 김 본부장의 자사주 취득 사실을 공시하며 김 본부장 직위를 부사장으로 표기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한화갤러리아 주식 24만 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0.63%에서 0.75%로 늘렸다. 김 본부장은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분할된 지난 4월부터 지분을 확대해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