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 카페쇼'에서 스파이더크래프트 직원이 관람객에게 스마트 매장관리솔루션 '플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플릭은 업종 구분 없이 적용되고 모든 종류의 카드결제 밴(VAN) 및 주문기기와 연동해 지원 가능한 솔루션이다.
매장에 설치하는 키오스크, 테이블에서 주문, 예약, 대기, 태블릿 메뉴판, 주문 음식이 주방에 표시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플릭’을 적용하면 기존 포스(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에서도 통합 관리된다.
기존에는 메뉴가 바뀌면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 기기를 일일이 수정해야 하지만 ‘플릭’ 솔루션에서는 포스에서 한 번에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에서 주문했는데도 데이터 오류가 생기거나 기기 간 연동 장애 문제도 해결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파이더크래프는 국내 최대 규모 커피?음료 관련 산업 박람회인 서울 카페쇼 참가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업계, 밴 대리점, 매장 점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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