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
-초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S' 공개
넥센타이어가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최종 5라운드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지난 5월 새롭게 열었다.
11일 펼쳐지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나뉜다.
이 외에 드라이빙 스킬을 높이기 위해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팀인 '서한GP' 소속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장현진 선수와 유럽 포뮬러3(F3)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임채원 선수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
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S' 신제품을 '더 뉴 아반떼 N' 및 '코나 N'차의 시승회를 통해 공개한다. 엔페라 스포츠 S는 역동적인 고속 드라이빙을 위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우수한 핸들링 성능과 제동성능을 갖췄고 사이드월에는 국내 타이어사 유일 현대 N 브랜드 전용 교체용 타이어 기술 인증 획득을 나타내는 마크를 각인했다.
한편,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없이 에버랜드 셔틀을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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