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트에 따르면 캐나다는 북미 진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캐나다 투자 환경 및 고려사항 등 정보 제공을 비롯해 캐나다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디라이트 밴쿠버 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신철희 외국변호사를 비롯해 캐나다 현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캐나다에서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주요 사항'(신철희 외국변호사) 'Why Canada & Quebec?: 한국기업들의 캐나다 진출 성공 사례'(임용우 주한 퀘벡주정부 대표부 연구·혁신담당 상무관) '아무 연고 없는 캐나다에서 스타트업 비자(영주권) 받고 창업을?'(고종옥 캐나다 AI 엑셀러레이터 해피소나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신 대표변호사는 "캐나다와 미국은 오래전부터 FTA가 체결되어 있어 하나의 시장으로 볼 수 있고 캐나다는 기업들이 북미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이 있는 지역”이라며 “세미나에서 캐나다 투자 진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캐나다 현지 관계자들도 교류할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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