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사내 구성원을 위해 '퍼스널 컬러' 강좌를 열었다.
10일 율촌은 이날 오전 임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스타일링 노하우를 코칭 받는 시간을 가졌다.
1:1 상담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강좌는 △피부톤 측색 △컬러 드레이프를 통한 진단 △베스트/워스트/비즈니스 컬러 팔레트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변호사들의 관심도 높았다. 율촌에 따르면 전체 인원 중 변호사의 참여율은 55%이었다. 이 중 30% 가량은 남성변호사였다.
율촌은 이외에도 매월 △골프·필라테스 △플라워 센터피스 △신발 커스텀 등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하고 있다. 율촌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