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출간된 지정학의 고전이 한국어로 번역됐다. 저자 니컬러스 J 스파이커먼은 윌슨주의자였지만, 그의 저서는 철저히 현실주의적 힘의 논리에 따른다. 16개 장에 걸쳐 세계 곳곳의 지리적 조건과 역학관계를 분석한다. (김연지 외 옮김, 글항아리, 740쪽, 3만8000원)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출간된 지정학의 고전이 한국어로 번역됐다. 저자 니컬러스 J 스파이커먼은 윌슨주의자였지만, 그의 저서는 철저히 현실주의적 힘의 논리에 따른다. 16개 장에 걸쳐 세계 곳곳의 지리적 조건과 역학관계를 분석한다. (김연지 외 옮김, 글항아리, 740쪽, 3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