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셀러’ 신간들이 서점가를 흔들었다. 예스24의 11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전지적 푸바오 시점>에 돌아갔다. 송영관 사육사가 판다 푸바오 가족의 일상을 담아낸 포토에세이다. 온라인으로 연재되다가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탔다. 뜨개 유튜버 ‘바늘이야기 김대리’의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는 4위, ‘옷뜨는 김뜨개’의 <옷뜨는 김뜨개의 쉬운 니트레시피>는 17위를 기록했다. 동기부여 유튜브 채널에 지속해서 노출된 남석관 저자의 <손실 없는 투자원칙>, 윤제성 저자의 <윤제성의 월가의 투자>도 상위권에 올랐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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