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비롯해 에코프로이엠,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포항캠퍼스 5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사는 시설·운영자금이 필요할 때 대구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상장 과정에서 유상증자로 재원을 확보한 데다 향후 자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금융권 차입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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