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가 지난달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 IT 산업,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인업코리아 진연상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포함하여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라인업코리아는 IT통합 유지보수-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의 통합컨설팅을 기반으로 가상화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을 축적하여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연상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라인업코리아는 고객중심의 IT서비스파트너를 모토로 고객별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숱한 어려움들도 많았지만 이번 수상으로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라인업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비전자문서와 시청각 컨텐츠를 관리하는 디지털아카이브 솔루션(LPRIMOS)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VMware가상화 전문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IT인프라의 가상화 구축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등 IT통합유지보수 서비스, IT인프라 구축 서비스, IT통합컨설팅등을 국내외 고객사들이 더욱 만족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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