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오일 타입의 클렌징을 사용할 경우 모공을 막아 피부에 악영향을 주거나 미끈거려 2차, 3차 클렌징을 해야 하고 폼 클렌저의 경우 과다하게 클렌징하게 돼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든다”며 “이런 잦은 클렌징으로 인한 마찰 및 악순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에버컴포트 하이드레이팅 클렌징젤은 특허 출원 중인 캑터스바이옴 성분인 선인장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항산화 효과를 높여준다.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클렌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거품이 나지 않고 오일 성분도 함유하지 않은 타입으로 개발돼 피부와의 마찰뿐만 아니라 자극을 주는 성분을 최소화한다. 탱글탱글한 젤 타입의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클렌징할 수 있다. 3종의 선인장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특히 여름의 뜨거운 햇살에 피부가 지친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또 9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6종의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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