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6~11일 태국(방콕)과 베트남(호찌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 상담은 950만4000달러, 계약 진행 중인 건은 총 322만5000달러 규모다.
현지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반찬단지(절임반찬) △태양이엔에스(빵) △우리식품(소스) △밥상푸드(도시락) △와이티와이컴퍼니(빵) △푸드트리(도시락) △티디바인(차) △미코(화장품) △하현(화장품) 등 9개 업체다.
서구 관계자는 "무역 사절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해외마케팅 부족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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