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금리 정책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여파로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
전문가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타개할 비책으로 과감한 혁신을 주문하고 있다.
최근엔 ‘혁신은 대기업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과 중견·중소기업이 다양한 혁신에 나서면서 생존 방식의 다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차 출연진으로 확정된 인플루언서는 써니 다혜(한국·유튜브 구독자 653만 명), 베이비 징코(태국·유튜브 73만 명), 비앙카 카르티카(인도네시아·유튜브 135만 명), 미스 콴(말레이시아·인스타그램 팔로어 71만 명), 클로이 응우옌(베트남·인스타그램 62만 명) 등 다섯 명이다. 이들의 SNS 구독자 수를 합치면 1550만 명에 이른다. 메가 인플루언서로 통하는 카리모바 엘리나(틱톡 구독자 1330만 명), 온오빠(틱톡 구독자 2120만 명), DJ소다(페이스북 팔로어 1048만 명), 크리스텔 풀가(유튜브 구독자 272만 명) 등 네 명은 ‘2023 서울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 대표는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배우 수지의 한복 화보 영상을 제작하는데, 이 사업에도 정 대표 작품이 선발됐다. 정 대표는 내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전시회(Who’s Next)에도 초청받았다. 정 대표는 “한복에 현대 소재를 결합해 세계인이 한복을 입게 하는 것이 꿈”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의 멋과 실용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회사는 직원들의 윤리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홈앤쇼핑은 2020년부터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회사가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사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윤리헌장도 제정·선포해 신뢰 획득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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