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두 번째 줄 가운데)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의 1년 성과를 점검하는 콘퍼런스를 열었다.
하나 웨이브스는 2021년 6월 시작된 하나금융의 여성 임직원 대상 인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두 92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선 지난 7월 선발된 하나 웨이브스 3기 수료식도 진행했다. 함영주 회장은 “리더의 역량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인성으로 손님, 조직 구성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그룹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