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대표와 임직원 간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의 시행 횟수, 참석 인원 등을 확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본사가 전국 파트너(임직원)를 초청해 대표와의 대화, 본사 투어, 주요 특화매장 방문 시간을 갖는 행사다. 파트너들의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4월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손정현 대표는 1년 동안 열린 25번의 행사에 모두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이달부터 지방 근무자를 고려해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여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를 시작했다. 지난 6~7일 제주도에서 열린 시즌2 첫 행사에는 칭찬메시지를 많이 받은 파트너 30명이 모였다. 시즌2 두 번째 행사는 전남 여수 더여수돌산DT점에서 오는 21~2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