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넷은 경북의 항공·물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업체, 시·군으로 구성된 정책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 네트워크에는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엠브레어, ATR △국내외 항공운송 사업을 선도하는 중국 남방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해외 물류업체 페덱스, SF익스프레스, 알리바바 CK브릿지 △국내 물류 대기업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가 참여하고 있다.
도 산하기관으로는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개발공사 등이 함께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항공산업 싱크넷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원팀 체제를 구축해 대구경북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기업이 원하는 정책·제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적용해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을 공항과 물류단지에 유치하고 입주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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