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교에 나체사진 유포" 협박한 불법대부업체 검거

입력 2023-11-16 00:44   수정 2023-11-16 10: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돈을 갚지 않으면 나체 사진을 합성해 유포할 것이라고 협박한 미등록 불법대부업체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15일 불법 추심 혐의를 받는 대부업체 중간관리자 A 씨 등 일당 4명을 구속기소 하고, 직원으로 일한 B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 동안 대출 홍보 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 83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금의 30배가 넘는 연이자를 요구했다.

한편, 기간 내에 돈을 갚지 못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21명에게 나체사진을 요구하고, 가족의 사진을 합성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