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서지희)이 주관하는 ‘제29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나는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인가?’라는 질문을 전제로 하여 주제 ‘성장과 성숙의 사이’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또한 각 업계 및 기업에서 여성리더로 자리잡고 있는 멘토 34명과 멘티 240명이 참석해 열성적으로 토의에 참여했다.
서지희 WIN 회장의 오프닝으로 컨퍼런스가 시작된 가운데 김주영 하이브(HYBE) CHRO, 이미연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 오세임 RG자산운용 전문위원이 ‘나의 초대박 이불킥, 그 때로 돌아간다면…’을 소주제로 하는 테드 토크를 통해 경험을 공유했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고 있다.
/ 사단법인 WI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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