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 니키가 1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 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ORANGE BLOOD’는 행복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이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 사랑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가장 따뜻한 색인 오렌지빛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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