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 내수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젝트’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내수 또는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기업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는 감자빵 및 감자 가공 제품 생산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기술력으로 주목받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2023년 내수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젝트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 대표는 “감자빵과 감자 가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확인받게 되어 더욱 기쁘며, 더 나아가 국제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의 참여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힘입어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는 국내 농산물 가공업계에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농산물 가공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