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지향하는 최고 목표는 질 좋은 수면을 돕는 침구다. 이브자리는 자연 섬유가 가진 고유의 기능과 친환경적인 강점에 주목하고 한지·모달·헴프 등을 원료로 한 침구를 선보였다. 이브자리 침구는 집먼지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으로 가공 처리된 케어텍스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수면환경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이 연구소에서는 수면에 대한 기초 연구와 공동 연구, 기능성 침구 개발 등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국내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 병원을 비롯해 한국수면센터, 일본 로프티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로 코골이 개선 전신 베개, 진드기 기피 가공제 등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상품을 개발했다. 올해 이브자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슬립테크(Sleep Tech) 영역과 연계한 신사업도 본격화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9월 브랜드 최초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양한 비교체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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