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대상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울산시민 20명이다.
11월 14일 기준 울산시 거주자여야 하며, 외국어나 수어로 통역·해설이 가능하면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해설 각본을 작성해 23∼29일 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12월 7일 생태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해설사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태화강 생태관광프로그램 현장해설, 태화강탐방안내센터 운영 지원, 울산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 등 업무를 한다.
근무 시간은 공휴일·국경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근무 시간은 활동 지역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울산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