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에 있어서는 7년 연속 1000건 이상의 기술이전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기술실용화 성공을 위해 사업화기획부터 시제품개발, 융복합실증, 제품공정개발, 판로지원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치유농업 자격시험 운영과 치유농업 사업화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지자체가 개발한 우수한 신품종 종자와 종묘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북 김제에 민간육종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해 국내 종자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미래 농산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기술기반의 우수한 창업기업의 도전이 멈추지 않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며 “기관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 결집해 농식품 창업기업의 성장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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