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CND가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미니 5집 '오드벤처(ODD-VENTUR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MCND의 컴백은 1년 4개월 만이다. 그간 MCND는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에도 컴백과 함께 내년 1월과 2월 유럽을 시작으로 미주 지역을 돌며 해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윈은 "투어를 많이 다녔다. 월드투어로 장기간 해외에 나가 있다 보니 유튜버 곽튜브 님처럼 짐 싸는 것도 기계처럼 척척 잘 싼다. 여행 관련 예능에 나가면 '적응의 신' 같은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ND의 미니 5집 '오드벤처'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오드벤처'는 웨스턴 스타일의 트랩 장르를 K팝 공식으로 대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두려움을 모르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질주하겠다는 MCND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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