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업체 에코피플이 티머니 사무공간에 직원 복지를 위한 식물인테리어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머니 사무실 내의 플랜테리어는 휴게 공간과 업무 공간에 조성됐다. 휴게공간 내에서는 벤치와 쇼파 등의 가구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러 온 임직원이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는 다양한 색채감과 형태를 지닌 선인장 류 식물을 디자인함으로써 감각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업무 공간 내에서는 통로를 따라 위치한 캐비닛 상단에 수경정원을 조성했는데, 이는 개방형 오피스의 단점인 복도 및 공용공간과의 간섭을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티머니 관계자는 “업무 공간에 플랜테리어를 조성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피플은 플랜테리어 디자인 업체로 2008년부터 컨설팅, 디자인 및 설치, 교체, 관리까지 올인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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