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명동 하나금융 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및 협력 확대 △명동상인협의회 100여 개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명동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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