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과학기술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경기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서울 마곡지구 CP4 개발 등 국내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 현장을 두루 거쳐 건축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현장통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우철식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던 사장 자리가 한 달여 만에 채워졌다.
태영건설의 신임 경영본부장(부사장)에는 황선호 TY홀딩스 전무가 임명되는 등 총 4명의 신규 임원 인사도 단행됐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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