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4일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에 동참해 임직원 40여명이 서울 매헌 시민의 숲과 양재천 일대를 두 시간가량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6월에도 팔당·하남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지난 15일엔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인천시 혜광학교에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이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 30여명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일원에코파크에서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김치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등에 배달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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