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웹3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서비스를 리뉴얼한다고 29일 밝혔다.빗썸 부리또 월렛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최적의 투자 환경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원 시스템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개선에 나섰다.
먼저 지원 시스템에는 수이(SUI) 메인넷과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빗썸 부리또 월렛은 총 12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며 국내 최다 멀티체인 지갑으로서 사용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최적의 투자 환경을 위한 알림봇 서비스 '부리또 셰프'도 지원한다. 부리또 셰프는 공지사항과 업데이트. 이벤트 소식을 푸시와 채팅 기능을 통해 전달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홈 탭을 추가해 지갑, 스왑, 대화 등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대표 기능과 콘텐츠를 메인 화면 상단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빗썸 부리또 월렛 측은 "이번 리뉴얼로 많은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웹3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빗썸 부리또 월렛은 유저 친화적인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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