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제작 슈퍼카' 잘 나가…페라리 올들어 71% 뛰어

입력 2023-11-30 18:20   수정 2023-12-01 00:55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슈퍼카업체 페라리 주가가 견고한 차량 판매량을 자랑하며 연일 상승세다. 페라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주당 366.40달러에 마감했다. 올 들어 주가가 71% 급등했다.

3분기 호실적이 주가를 이끌었다. 지난 3분기 매출은 16억4000만달러(약 2조1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2.9% 급증했다. 시장 예상치를 5%가량 웃돌았다. 주당순이익은 전망치보다 13.0% 높은 1.93달러를 기록했다. 높은 수요에 기반한 견고한 차량 인도 수와 커스텀 주문 증가로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 페라리가 3분기 인도한 차량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3459대였다.

신차 출시 계획도 주가 상승 기대감을 키운다. 페라리는 2026년까지 신차 1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