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시스템(대표 박상균)은 자회사인 로지스파트너스 호남센터(사진)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휴먼시스템 호남센터는 연면적 990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2층까지의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1,2층 포함 접안데크 60개 규모로, 인근 창고들과 차별화 된 식자재유통에 가장 적합한 구조로 시공됐다.
장성 고속도로 TG에서 11㎞, 남광산IC에서 8㎞에 인접해 전남, 전북권 물류유통의 요충지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해로 사업개시 10년을 맞는 휴먼시스템은 로지스파트너스,에스지파트너스 등 2개 계열사와 영남· 호남센터, 푸디스트 이천허브센터 사업장 등 총 13개 사업장에 156명의 임직원이 일하는 물류 센터 위탁관리 및 영·호남 지역 3PL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휴먼시스템은 새로운 10년을 위해 △현장별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및 생산성 향상 △창고업, 운수업, 건물 관리업 등 업종 추가로 신사업 분야 개발△유관 사업장 통합 관리를 통한 결제 라인 축소 및 조직 슬림화 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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