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다섯째 주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차지했다. 벌써 3주 연속이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등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어린이 독자를 겨냥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에그박사 11>이 10위권에 올랐다. 등단 53주년을 맞은 조정래 소설가의 신작 <황금종이 1·2>도 각각 12위, 15위로 치고 올라왔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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