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반민정이 올해의 연기자로 꼽혔다.
반민정은 1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6회 K-브랜드대상어워즈에서 '탤런트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K-브랜즈대상어워즈는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K브랜드 대상, 연예인 대상, 국제소비자 대상, 2023 대한민국 보건의료 대상, K팝 대상, 올해의 언론인 대상 등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도우며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반민정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고, 지난 9월 종영한 KBS 1TV '금이야 옥이야'에서도 장호랑 역을 맡으며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반민정은 "대중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분께 주어지는 상이라 더 의미가 깊다"며 "위로와 감동을 주는 배우로 여러분 곁에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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