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는 B보다 안전성이 높다.
(2) B는 주식시장을 통해 거래된다.
(3) (가)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이면, C는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
(4) (가)에 ‘이자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가 들어갈 수 있다.
(5) (가)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이면, A는 주식이고 C는 채권이다.
[해설] 첫 번째 질문인 예금자 보호 제도의 적용을 받는 금융상품은 예금이다. 따라서 B는 예금이다. 나열한 금융상품 중 예금이 가장 안전성이 높은 금융 상품이다. 주식시장을 통해 거래되는 것은 주식이므로 예금인 B에 해당하지 않는다. (가)에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가 들어가면 C는 채권이다. 예금과 채권 모두 이자를 기대할 수 있기에 (가)에 ‘이자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가 들어갈 수 없다. 주식과 채권 모두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가)에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가 들어갈 수 없다. 정답 ③
[문제2] A국에서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자. 가계부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과도하면 장기적으로 소비를 위축시킨다.
(2) 적절하면 경기 활성화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
(3) 저소득층의 과도한 부채는 소득 불평등 현상을 심화시킨다.
(4) 무리한 가계부채를 통해 주택을 마련하면 하우스 푸어가 된다.
(5) 가계 대출이 가계의 저축을 통해 조달될 경우 총소비는 증가한다.
[해설] 가계부채가 과도하면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이 커져 장기적으로 소비가 감소한다. 적절한 가계부채가 소비 증가로 이어지면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부채는 부채 상환 능력이 낮은 저소득층의 경제 상황을 악화시켜 양극화를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무리하게 돈을 빌려 비싼 집을 구입했다가 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하락으로 실질적인 소득이 줄어들면 하우스 푸어가 될 수 있다. 가계 대출의 재원이 가계의 저축을 통해 주로 조달되면 가계 소비의 감소가 나타난다. 따라서 대출 증가에 따른 소비 증가와 저축에 따른 소비 감소가 서로 상쇄돼 총소비가 증가하는 효과가 일어나지 않는다. 정답 ⑤
[문제3]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이것’은?
(1) 코픽스
(2) 코넥스
(3) 우대금리
(4) 리보금리
(5) 중립금리
[해설] 코픽스란 은행연합회가 국내 8개 은행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자금 조달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다. 주요 시중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상품의 금액과 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은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해 일정률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를 정한다. 정답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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