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둔기로 때려 살해'…대형로펌 출신 변호사 영장 신청

입력 2023-12-05 10:27   수정 2023-12-05 10: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찰이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5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경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소방서에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다. 아내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